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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재주문 받는 법, 첫 거래 후 30일·90일에 보내는 메일 해외 바이어 재주문 받는 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물건이 도착하고 2주 안에 상태와 첫 반응을 묻고, 30일 무렵 판매 상황을, 90일 무렵 재고와 다음 시즌 계획을 묻는 세 번의 연락을 일정에 넣어 두면 재주문이 «기다리는 일»에서 «챙기는 일»로 바뀝니다.저는 처음 몇 년 동안 첫 주문을 받으면 그걸로 끝난 줄 알았습니다.대금이 들어오고 선적이 끝나면 다음 새 바이어를 찾는 데만 시간을 썼습니다.그런데 장부를 정리해 보니 1년에 두 번 이상 주문한 바이어는 손에 꼽았고, 대부분 한 번 사고 조용히 사라졌습니다.그중 몇 곳에 물어보니 «팔리긴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다른 데서 샀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그 뒤로 첫 거래가 끝나면 재주문을 위한 연락 일정을 따로 잡습니다.재주문이 끊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6. 11. 5.
해외 바이어 답장 없을 때 후속 메일, 3·7·14일 간격 문구 예시 답장 없는 해외 바이어에게 보내는 후속 메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첫 메일 뒤 3~4일, 7일, 14일 간격으로 최대 세 번까지 보내고, 매번 새로운 정보 하나를 붙이며, 세 번째에도 반응이 없으면 그 회사는 잠시 접고 다른 후보로 넘어가는 것이 시간 대비 가장 낫습니다.저도 처음엔 첫 메일 한 통 보내 놓고 일주일 넘게 받은편지함만 들여다봤습니다.답이 없으면 «관심이 없나 보다» 하고 끝냈습니다.그런데 나중에 거래가 된 바이어 몇 곳에 물어보니, 첫 메일은 아예 못 봤다는 곳이 꽤 있었습니다.스팸함에 들어갔거나, 담당자가 출장 중이었거나, 그냥 다른 메일에 묻혀 지나간 겁니다.그 뒤로 저는 후속 메일을 «귀찮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보이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후속 메일은 며칠 뒤.. 2026. 11. 4.
CE·FDA 흔한 오해 8가지: «FDA 인증서»와 «CE 인증 구매»가 왜 위험한가 CE와 FDA를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건 절차가 아니라 잘못 알려진 말들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FDA는 시설 등록을 «승인»하지 않고, CE는 돈을 내고 «사는» 인증이 아니며, 둘 다 책임은 결국 제조자와 현지 수입자에게 남습니다.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한 글은 많으니, 이 글은 수출을 준비하며 자주 듣는 오해 8가지를 하나씩 바로잡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오해 1. «FDA 인증서»를 받아야 미국에 팔 수 있다FDA는 식품 시설 등록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FDA 스스로도 등록 확인증이나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일부 대행사가 만들어 주는 «FDA 인증서»는 FDA 공식 문서가 아닙니다.바이어가 증빙을 원하면 등록번호와 등록 확인 내역을 설명해 주는 편이 정확합니.. 2026. 10. 31.
수출 목재 팔레트 훈증 ISPM15: 표시 읽는 법과 비용 줄이는 방법 수출 목재 팔레트 ISPM15,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무 팔레트나 나무 상자로 수출하면 IPPC 표시가 찍힌 처리 목재를 써야 하고, 소량이라면 처음부터 플라스틱·종이 팔레트나 합판을 써서 이 문제를 아예 피하는 게 가장 싸고 편했습니다.ISPM 15는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이 정한 목재포장재 국제 기준입니다.나무에 붙어 있는 해충이 다른 나라로 퍼지는 걸 막으려는 규칙입니다.대부분의 수입국이 이 기준을 따르고, 표시가 없으면 통관에서 문제가 됩니다.우리나라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목재포장재 소독과 표시를 관리합니다.ISPM15 표시는 어떻게 읽나요?처리된 목재에는 밀 이삭 모양의 IPPC 로고와 함께 글자와 숫자가 찍혀 있습니다.표시 부분뜻IPPC 로고국제 기준에 따라 처리했다는 표시KR처리한 나라.. 2026. 10. 30.
수출 부가세 영세율 신고·환급 받는 법: 수출실적명세서부터 조기환급까지 수출 부가세 영세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출 매출은 세율 0%로 신고하고, 물건을 살 때 낸 부가세는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아 돌려받으면 되는데, 돈이 급하면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게 훨씬 빠릅니다.처음 수출할 때 저는 «수출은 부가세가 없다»는 말만 듣고 신고를 대충 했습니다.그러다 공급사에 낸 부가세를 돌려받는 게 몇 달 늦어져서 자금이 꽤 묶였습니다.영세율은 면세와 다릅니다.면세는 매입세액을 돌려받지 못하지만, 영세율은 매출세액이 0이라 매입세액을 그대로 돌려받습니다.수출 회사에게 영세율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환급입니다.영세율과 면세는 뭐가 다른가요?구분영세율면세매출 세율0%부가세 없음매입세액공제·환급 가능공제 안 됨사업자 의무부가세 신고 의무 있음면세사업자 신고대표 예수출 재화, 국외 제공 용역기.. 2026. 10. 29.
신용장(L/C) 소량 수출에서 받을까 말까: 수수료·하자 사례로 따져 본 기준 신용장(L/C) 받을까 말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음 거래하는 바이어에게 한 번에 큰 금액을 보낼 때만 신용장을 받고, 금액이 작거나 이미 믿을 만한 바이어라면 선금 T/T가 비용과 손이 훨씬 덜 듭니다.저도 처음엔 «신용장이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몇 번 해 보니 안전한 건 «서류가 완벽할 때»뿐이었습니다.신용장은 바이어 은행이 «약속한 서류를 내면 대금을 주겠다»고 보증하는 문서입니다.물건이 아니라 서류를 보고 돈을 주는 구조라서, 서류가 조건과 조금만 달라도 지급이 막힐 수 있습니다.국제적으로는 ICC의 신용장통일규칙(UCP 600)을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신용장 거래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먼저 바이어가 자기 은행에 신용장 개설을 신청합니다.개설은행이 우리 쪽 통지은행으.. 2026. 10. 28.